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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에 붙은 ‘하얀 실’… 건강에 좋다고?

최종 수정일: 2023년 11월 26일




귤락은 귤의 겉껍질 안쪽에 있는 하얀 섬유질을 말합니다. 귤락은 귤 과육에 비해 맛이 없고 식감이 질겨서 흔히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귤락은 귤 과육 못지않게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귤락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삼투압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해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혈관 질환 발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C, 비타민P 성분이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항암 효과를 냅니다.


따라서 귤을 먹을 때는 귤락을 버리지 말고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귤락을 함께 섭취하려면 귤을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귤을 즙을 내거나 갈아먹으면 귤락의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귤은 단순당 함량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귤은 간식으로 한 번에 100g(중간 크기 4분의 3개)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귤락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 혈액순환 촉진, 모세혈관 강화

  • 변비 개선

  • 항알레르기, 항암 효과


귤락에는 헤스페리딘, 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P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삼투압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해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혈관 질환 발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 비타민P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항암 효과를 낸다.


귤락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즙을 내거나 갈아먹으면 헤스페리딘과 같은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또한, 귤은 단순당 함량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귤락을 먹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 귤락을 떼지 않고 손으로 껍질을 벗겨 먹는다.

  • 귤락을 얇게 썰어 샐러드나 과일 요리에 곁들인다.

  • 귤락을 말려 차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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