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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다채로운 언어



싱가포르는 다인종, 다문화 국가로,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곳이다. 싱가포르의 공용어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 타밀어의 4개 언어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영어는 싱가포르의 공식 언어이자 행정 언어로 사용된다. 또한, 교육, 비즈니스,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싱가포르인의 약 36%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약 70%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말레이어는 싱가포르의 국어로, 싱가포르의 국가인 '마주라 싱가포르'도 말레이어로 작곡되었다. 또한, 싱가포르의 법률, 군사, 경찰 등에서 사용된다. 싱가포르인의 약 10%가 말레이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약 40%가 말레이어를 구사할 수 있다.

중국어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싱가포르인의 약 34%가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약 70%가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중국어는 주로 가정, 학교, 비즈니스 등에서 사용된다.

타밀어는 싱가포르의 인도계 주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싱가포르인의 약 3%가 타밀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약 10%가 타밀어를 구사할 수 있다. 타밀어는 주로 가정, 종교 등에서 사용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의 원주민인 오랑아슬리족은 오랑아슬리어를 사용하며,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은 각자의 모국어를 사용한다.

싱가포르의 이러한 언어적 다양성은 싱가포르의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러한 언어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국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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