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싱가포르 국가 '전진하는 싱가포르'의 탄생과 의미



싱가포르의 국가는 '마주라 싱가포르(Majulah Singapura)'이다. 말레이어로 '싱가포르 앞으로'라는 뜻으로, 싱가포르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노래이다.

국가의 작곡은 유수프 이사(Yusof Ishak)가, 작사는 엔가르 아르수디안(Entah Arsuffian)이 맡았다. 1958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1965년 싱가포르의 독립과 함께 국가로 제정되었다.

국가의 가사는 싱가포르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연은 싱가포르의 찬란한 과거를 회상하고, 두 번째 연은 싱가포르의 현재의 번영을 노래한다. 마지막 연은 싱가포르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다.

싱가포르 국가는 싱가포르의 독립을 앞두고 작곡되었다. 당시 싱가포르에서는 국가를 제정하기 위한 공모가 열렸고, 총 1,063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이 중에서 유수프 이사의 작곡과 엔가르 아르수디안의 작사가 선정되었다.

국가의 제정은 싱가포르의 독립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국가는 국가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국가는 싱가포르의 국민들에게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Majulah Singapura, Majulah Singapura,

Bangsa kita, Tanah air kita,

Marilah kita bersatu,

Dengan semangat yang baru.

Majulah Singapura, Majulah Singapura,

Kita menuju masa depan,

Kita bersatu, kita bersatu,

Kita maju bersama.

Majulah Singapura, Majulah Singapura,

Kita jaya, kita jaya,

Singapura, Singapura,

Majulah Singapura.

(영어 번역)

Onward Singapore, Onward Singapore,

Our nation, our homeland,

Let us unite,

With a new spirit.

Onward Singapore, Onward Singapore,

We are marching towards the future,

We are united, we are united,

We move forward together.

Onward Singapore, Onward Singapore,

We are victorious, we are victorious,

Singapore, Singapore,

Onward Singapore.

국가는 싱가포르의 공식 행사에서 자주 연주되며,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 잡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국가의 작곡가인 Zubir Said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그는 싱가포르의 전통 음악과 서양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여, 싱가포르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국가 외에도 다양한 곡을 작곡했으며, 그의 음악은 싱가포르의 국경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국가의 탄생은 싱가포르의 독립과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는 싱가포르 국민의 단결과 희망을 상징하며, 싱가포르의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