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싱가포르 스타 셰프 레스토랑, 롯데백화점 지하에 열었다



싱가포르의 스타 셰프 저스틴 퀙이 한국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는 싱가포르 음식을 기반으로 저스틴 퀙 셰프가 직접 개발한 모던 아시안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저스틴 퀙 셰프는 리콴유 총리의 국빈 셰프로 활약했으며 마리나 베이 샌즈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이끌며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다 보니 국내에서도 그의 이름은 비교적 친숙한 편이다.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는 마리나 베이 샌즈 분수광장에 있던 캐주얼 다이닝으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던 곳이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저스틴 퀙 셰프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10개월간의 노력 끝에 그의 설득에 성공했다.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에서는 페라나칸, 광둥, 인도 등 다양한 세계의 맛이 어우러진 싱가포르 음식들을 선보인다. 싱가포르식 해산물 볶음면인 호켄미, 헤드피쉬 커리, 락사누들, 꼬치구이인 사테 등 싱가포르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대표적인 칵테일인 싱가포르 슬링도 맛볼 수 있다.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의 오픈 소식에 국내 싱가포르 음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mmentaire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