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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이민국, 대형 MPV는 버스전용차선 이용 당부


    



 

싱가포르 이민국(ICA)은 2024년 1월 2일부터 서부 투아스 국경검문소에서 대형 다목적차(MPV)에 대해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대상 차량은 6인승 이상인 MPV로, 토요타자동차의 '알파드', '벨파이어', 현대자동차의 '스타렉스', '스타리아', 중국 상하이자동차 산하 브랜드 '맥서스' 등이 해당된다.

     

ICA는 일반차량으로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부터 (많은 사람이 탑승하고 있는) 대형 MPV가 모두 일반차량차선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출입국 절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불만이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MPV는 일반차량보다 길이가 길고, 승객 수가 많기 때문에 일반차량차선에서 주행하면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면 대형 MPV가 버스와 같은 속도로 주행할 수 있어 출입국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ICA는 대형 MPV 운전자들에게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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