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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 국민들에게 현금과 의료비 지원




싱가포르 정부가 21세 이상 싱가포르인 약 290만 명에게 12월에 200~6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생활비 부담을 경감하고 저소득 및 중간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보장 패키지(Assurance Package, AP)'의 일환이다.

이를 받으려면 연간 과세 소득이 10만 달러 이하이고 부동산을 한 채 이하 소유해야 한다.

수혜자들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2월에 AP 현금을 받게 된다.


지난 14일, 재무부, 보건부, 인력부는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메디쉴드 라이프 보험료 인상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도 발표했다.

1974년부터 2003년 사이에 태어난 약 140만 명의 싱가포르인은 12월에 300~500달러의 메디세이브 일시금을 받게 된다.

마줄라 패키지(Majulah Package)의 메디세이브 보너스에 따라, 1973년 이전에 태어난 약 160만 명의 싱가포르인은 1,250달러 또는 2,000달러의 메디세이브 일시금을 받게 된다.


메디세이브 보너스 금액은 출생 연도, 주택의 연간 가치(AV), 2023년 12월 31일 현재 부동산 소유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마줄라 패키지의 일환으로, 약 80만 명의 싱가포르인은 중앙공적금(CPF) 계좌에 1,000달러 또는 1,500달러의 퇴직 저축 보너스를 받게 된다. 보너스 금액은 CPF 퇴직 저축액에 따라 달라진다.

수혜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12월부터 지급 방식에 따라 자동으로 지급을 받게 된다. 싱가포르인들은 govbenefits 웹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자신의 수혜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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