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싱가포르…고진영, 대회 3연패 노린다
- Yongchul Ko - Editor
- 202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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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싱가포르 LPGA 투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지난 3월 대회에서 넬리 코다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고진영은 우승 직후 내리는 비처럼 눈물을 보였다.
고진영은 지난 3월 싱가포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당시 고진영은 손목 부상 등으로 우승이 없었던 상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진영은 올해 6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우승이 없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고진영의 우승 경쟁 상대로는 넬리 코다, 이민지, 리디아 고 등이 거론된다. 넬리 코다는 지난 3월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민지와 리디아 고는 올해 이미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진영이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샷 감각과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악천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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