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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공지능 윤리 대전 싱가포르에서 열려


   



  

2023년 12월 19일, 싱가포르에서 제4회 인공지능 윤리 대전이 성료됐다. 이번 대전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 중앙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생성형 AI윤리'를 주제로 양 국가 간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 림 팃 멩 센터장이 개회사를 맡았으며, 이어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AI윤리 전문가들이 생성형 AI의 윤리적 측면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시민과 강연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유토론 Q&A 세션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생성형 AI의 윤리적 측면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강연자들은 이에 대해 답변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대전은 생성형 AI의 윤리적 측면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인공지능 윤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과 싱가포르의 AI윤리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양국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전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성형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편향성, 차별, 허위 정보 유포 등의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생성형 AI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사회적, 법적 측면에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 생성형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해서는 시민, 전문가, 정부의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

     

이번 대전을 통해 생성형 AI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관련 연구와 정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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