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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중 화가 나 지나가는 사람 찌른 20세 어떻게 됐을까?



[VOS George You기자] 싱가포르 - 20세의 한 남자가 야간 조깅을 나가기 전 접이식 칼과 물티슈를 챙겼다.


Surajsrikan Diwakar Mani Tripathi (수라즈칸)은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져서 화가 났고, 그를 지나 조깅을 한 낯선 사람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목요일, 현재 22세인 수라즈리칸은 검찰이 "무의식" 살인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후 무기징역과 태형 15대를 선고받았다.


수라즈리칸은 2020년 5월 10일 오후 11시 8분 풍골밭길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Tay Rui Hao(38) 씨를 흉기로 찔러 베었다고 시인했다. Tay 씨는 995에 전화를 걸어 "나는 여러 번 찔렸다"고 말했고 그는 여러 차례 찔린 상처를 입고 성강 종합병원으로 보냈졌지만, 나중에 부상으로 사망했다.

싱가포르는 치명상을 입힐 목적으로 살인한 혐의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 및 태형에 처한다.

서킷 브레이커 기간이었던 2020년 5월 10일 밤, 수라즈리칸과 타이 씨는 조깅을 위해 각자의 집을 떠났다. 검찰은 수라즈리칸이 싱가포르 국군이 발행한 스위스 비토리녹스 트레일 마스터 칼과 물티슈를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오후 11시 8분에, Tay 씨는 그를 지나쳐 조깅을 했다. 수라즈리칸은 넘어져서 화가 치밀어 있는 상태였고 칼을 펴들고 피해자를 뒤쫓았다. 피해자를 따라잡자 수라즈리칸은 그의 등을 찔렀다.

타이 씨가 가해자와 마주 하기 위해 앞으로 굴러가 앉으려 하자 수라즈리칸은 피해자의 팔과 가슴, 복부 부위를 반복적으로 베었다.

수라즈리칸은 칼을 주머니에 넣고 젖은 천으로 손을 닦은 후, 1시간 30분 동안 동네를 배회했고, 오전 12시 30분쯤 집에 돌아오기 전에 더러운 천을 버렸다.


수라즈리칸은 결국 경찰 감시 카메라 녹화를 통해 추적되었는데, 이 녹화는 그가 손에 칼을 들고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을 보여주었다.


부검 결과 Tay 씨는 오른쪽 팔뚝에 난 상처로 대동맥이 잘렸고, 가슴에 찔린 상처로 폐가 무너져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신과적 평가 결과 수라즈리칸은 심각한 사회불안장애, 강박장애, 수학 학습장애인 이석증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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