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송끄란'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돼
- Yongchul Ko - Editor
- 2023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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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 명절이자 축제인 송끄란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이다.
태국 정부는 송끄란의 문화유산 등재를 대대적으로 축하하고, 내년부터는 송끄란 축제를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행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송끄란은 태국의 설날로, 태양이 황도십이궁 가운데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이동하는 시기다. 태국인들은 이때 새해가 시작되는 것으로 여기고, 불운을 씻고 행운을 비는 의미로 손에 물을 뿌리고 불상에도 정화수를 뿌린다.
이런 의식에서 비롯된 물축제가 송끄란의 명물이자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4월 13∼15일 송끄란 연휴에는 거리에서 서로 물을 뿌리고 물총을 쏘는 축제가 열린다.
송끄란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는 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끄란 축제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태국의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송끄란 축제가 세계적인 행사로 성장함에 따라 물 낭비나 교통 사고 등의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물 절약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송끄란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태국의 문화와 관광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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