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닭전 먹방으로 '최고의 1분' 장식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닭전 먹방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요리를 하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찬원이 선택한 메뉴는 바삭고구마김치전, 초간단 간장계란밥, 그리고 닭전이었다.

특히 이찬원의 닭전 레시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닭다리살을 이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쫀득쫀득한 닭전을 만들었다. 신박한 레시피의 등장에 모두들 깜짝 놀란 가운데 이찬원은 닭전의 풍미를 업그레이드시켜 줄 특제 마늘간장소스까지 뚝딱 완성했다.

이어 이찬원의 닭전 먹방이 시작됐다. 너무나도 맛있게 먹는 이찬원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물론 TV 앞 시청자들까지 군침을 꼴깍 삼켰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1%를 기록,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찬원의 닭전 먹방이 화제가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이찬원의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이찬원은 평소에도 자주 요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닭전 레시피 역시 남다른 맛과 비주얼을 자랑했다. 둘째, 이찬원의 먹방이 너무나도 맛있게 보여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는 점이다. 이찬원은 닭전을 먹으면서 "치킨보다 더 맛있다"고 감탄하는 등 행복한 표정을 지었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 역시 닭전을 맛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후 매번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닭전 먹방 역시 시청률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