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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내년 중 원화·루피화 직거래 도입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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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내년 중 원화·루피화 직거래(LCT) 체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LCT 체제는 양국 중앙은행이 지정 은행을 통해 양국 통화의 직접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LCT 체제가 도입되면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들은 수출입 결제 시 굳이 달러를 통하지 않고 원화와 루피화를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수출입 기업의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환리스크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최근 교역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이며,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10대 수입국 중 하나다. LCT 체제 도입은 양국 간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LCT 체제 도입을 위해 양국 중앙은행과 함께 세부 운영 지침을 마련해 왔다. 현재 양국 은행들이 LCT 체제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내년 중 도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LCT 체제 도입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 협력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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