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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정찰위성 발사 성공…궤도 안착 후 지상과 교신



한국의 첫 군사 정찰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지상과의 통신을 시작했다. 이 위성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Falcon 9 로켓에 실려 2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3시 19분에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기지에서 발사됐다.

국방부와 스페이스X에 따르면, Falcon 9 로켓은 1,2단 분리 후 정찰위성이 목표로 한 우주 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한 뒤, 오전 4시 37분쯤 국외 지상 국가와 처음으로 통신을 시작했다.

이 정찰위성은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촬영 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하루에 여러 차례의 특정 지점을 방문하여 감시 및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후 4-6개월 동안의 운용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운용 평가 기간 동안 정찰위성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촬영 영상의 품질을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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