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2주년..."국내기업 종합·체계적 뒷받침할 것“
- Yongchul Ko - Editor
- 2023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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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법무법인 태평양이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박물관에서 개소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싱가포르 사무소에 상주하는 변호사들과 태평양 본사의 고문, 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해 약 150명이 모였습니다.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 대표 변호사 양은용은 이 자리에서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 허브로 알려져 있어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변호사들이 모이는 곳"이라며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이 쌓아온 해외 사무소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글로벌 기업에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시경 대표 변호사는 이날 축사에서 "싱가포르는 아시아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라며 "싱가포르 사무소는 서울 본사 및 7개 해외 지사와 협력하여 국내 기업들의 아시아 사업을 지원하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가상자산, 한국 경제 및 규제 동향 등이 주제로 다뤄졌으며, 발표자로는 태평양의 김지이나 변호사, 손지영 외국 변호사, 윤주호 변호사, 허경욱 고문이 참여했습니다.
태평양은 2021년 8월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로 2주년을 맞아 싱가포르 밀레니아 타워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양은용 변호사가 이를 이끄는 중이며, 그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17년간 국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자문을 제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에반테오 외국 변호사를 영입하여 지역 전문성과 자문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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