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출판업, 전자책 시장 성장에 힘입어 성장세 지속
- Yongchul Ko - Editor
- 202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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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출판업은 전자책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출판협회(Singapore Book Publish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출판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싱가포르의 출판 시장은 주로 신문, 잡지, 서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서적 시장은 싱가포르 출판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서적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1억 6천만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싱가포르의 출판 시장 성장세는 전자책 시장의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의 전자책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출판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출판업자들을 위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출판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출판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억 2,500만 달러(1,400억 원)로 추산된다. 이 중 인쇄 도서 시장 규모는 약 2억 7,200만 달러(2,900억 원)로, 전자책 시장 규모는 약 9,300만 달러(1,000억 원)에 불과하다.
전자책 시장 규모가 인쇄 도서 시장 규모의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싱가포르의 작은 시장 규모와 전자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부족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으로 싱가포르 출판사들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출판사들은 이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출판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출판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책 제작 및 유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판 관련 교육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출판사들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출판사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스토리텔링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판업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과 출판사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판업이 이러한 노력을 지속한다면, 디지털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 출판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
싱가포르의 출판사들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책 제작 및 유통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싱가포르 정부는 출판사들의 전자책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판사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책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전자책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다.
글로벌 플랫폼 진출 확대
싱가포르의 출판사들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판사들은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하여 전자책을 판매하고, 해외 독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사업 투자
싱가포르의 출판사들은 스토리텔링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판사들은 스토리텔링 교육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판사들의 이러한 디지털 전환 전략은 싱가포르 출판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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