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서 뎅기열 주의보
- John Lee

- 2022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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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John Lee기자]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20주까지 1만123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5% 증가한 수치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만7천497명(사망 10명), 베트남에서는 3만6천544명(사망 17명)의 환자가 발생해 각각 57.6%, 35.5% 늘었다.
필리핀에서는 뎅기열로 인한 치사율(CFR)이 0.6%로 보고됐다.
뎅기열은 도시 지역에서 번성하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3∼14일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에서 매년 4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대부분의 사례는 경미하고, 환자들은 스스로 회복한다.
그러나 9,600만 명의 사람들은 (약 일주일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심각한 열, 발진, 근육 및 관절통을 경험한다.
우리나라에서 뎅기열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교류가 줄면서 2016년 313명까지 늘었던 환자 수가 지난해에는 3명으로 줄었으나 올해는 지난 10일까지 4명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뎅기열 환자의 추정감염국가는 필리핀(185명)이 가장 많았고 베트남(129명), 태국(94명), 인도네시아(41명), 인도(40명) 순이었다.
현재 예방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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